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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베트남 나트랑깜란공항점 정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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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웅 기자I 2018.07.01 10:02:04

오는 2028년까지 깜란국제공항 신규 터미널에 운영
10년간 매출 7000억원 전망

롯데면세점 베트남 나트랑 깜란공항점 전경 (사진=롯데면세점)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롯데면세점은 지난 6월 30일 베트남 나트랑 깜란국제공항 신규 터미널 개항에 맞춰 나트랑깜란국제공항점을 정식 개장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나트랑깜란공항점은 나트랑 깜란국제공항 신규 터미널에 1680㎡(약 508평) 규모로 마련됐다. △화장품 △향수 △시계 △패션 △주류 △담배 등 전 품목을 취급하며 출국장과 입국장 면세점 모두 운영한다. 운영기한은 오는 2028년까지 10년간이다.

나트랑깜란공항점은 지난 해 개장한 다낭공항점에 이어 베트남의 두 번째 롯데면세점이다. ‘후’, ‘설화수’ 등 국산 화장품 브랜드들은 물론 ‘입생로랑’, ‘디올’, ‘조말론’ 등 중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브랜드 매장을 가장 큰 규모로 열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나트랑깜란공항점의 향후 10년 간 매출이 약 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트남 중부 지역 최대 관광도시인 나트랑은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만 외국인 관광객 수가 약 200만명에 달했다.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이 20% 가까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 개장으로 롯데면세점은 △일본 긴자시내점 △일본 간사이공항점 △미국 괌공항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내점 △태국 방콕시내점 △베트남 다낭공항점 등 총 7개의 해외점을 운영하게 됐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나트랑깜란공항점은 다낭공항점에 이어 오픈 첫 해 흑자를 기록하는 ‘알짜’ 매장이 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특히 현지사회공헌에도 많은 힘을 쏟아 베트남에서 사랑받는 면세점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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