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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부산에서 출발 가능한 홍콩 크루즈 여행에 대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에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홍콩 크루즈 여행은 오는 9월 10일 중국 텐진을 시작으로 부산, 나가사키, 오키나와를 기항한 후 홍콩에서 하선하는 일정으로 이뤄져 있다. ‘아시아의 하와이’ 오키나와에서는 1박을 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특별히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오는 12일에 부산에서 승선이 가능하도록 특별 구성해 항공 이동을 줄이고 한국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여유롭게 홍콩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크루즈 할인요금은 내측 기준 1인당 700달러부터 시작되며, 캐빈 요금, 세금, 팁이 모두 포함된다.
로얄캐리비안에서 준비한 홍콩 크루즈 여행은 아시아 운항 최대 크루즈선이자 6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상‘을 수상한 14만톤급 보이저호가 운항된다.
14층 높이에 승객 3천840명을 수용하는 보이저호는 아이스링크, 4층 높이의 쇼핑 거리, 암벽등반시설, 미니 골프장, 수영장, 나이트클럽, 3층 높이의 대극장, 바와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 관계자는 “아시아 운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와 함께 환상의 크루즈 여행을 즐기고 추석연휴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시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02-73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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