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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로빈후드, CEO 지분 전량 매각설 확산 속 주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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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10.17 00: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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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HOOD)가 최고경영자(CEO)의 지분 전량 매각설이 확산된 가운데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오후11시41분 현재 로빈후드 주가는 전일대비 1.99% 하락한 101.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블라드 테네프 로빈후드 CEO는 지난 5일 약 426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 37만5000주를 매각했다. 이후 소셜미디어에서 테네프 CEO가 보유 지분을 모두 처분했다는 주장이 확산됐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지난해 9월 수립한 사전 매매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테네프 CEO는 의결권이 높은 클래스B 주식을 매각 과정에서 클래스A 주식으로 전환했다.

매각 이후에도 테네프 CEO는 클래스B 주식 4740만주와 신탁을 통한 간접 보유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 해당 지분 가치는 전일 종가 기준 약 49억달러에 달한다.

한편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의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관련 거래 수요에 민감한 로빈후드의 투자심리에도 부담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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