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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북동 5~15㎝(많은 곳 20㎝ 이상) △서울·인천·경기 서해안·경기 북서내륙 3~8㎝(많은 곳 10㎝ 이상) △강원 중남부 산지·북부산지 5~20㎝ (많은 곳 30㎝ 이상) △강원 동해안 1㎝ 내외 △충북 5~10㎝ (많은 곳 충북 북부 15㎝ 이상) △충남·대전·세종 2~7㎝ △전라 1~10㎝ (많은 곳 전북 동부 15㎝ 이상) △경북 1~10㎝ △대구·경북 중남부내륙·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1㎝ 내외 △제주도 산지 5~15㎝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0㎜ △강원내륙·산지 5~30㎜ △강원 동해안 5~10㎜ △충청권 5~30㎜ △전북 5~0㎜ △광주·전남 5~20㎜ △경상권 5~10㎜ △제주도 5~30㎜로 전망된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영하 4~영상 6도, 최고기온 7~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풍으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경상권 해안에는 바람이 시속 70㎞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강원도는 29일까지 시속 55㎞(산지 70㎞)로 불겠다.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물결은 최대 5m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눈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