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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가는 모델하우스]세종시 올해 첫 분양 ‘트리쉐이드 리젠시’

권소현 기자I 2018.02.03 08:00:00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세종시에서 올해 첫 분양에 나서는 트리쉐이드 리젠시가 지난 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청약에 돌입한다. 그간 세종시의 미분양 제로 행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부원건설이 나성동 2-4 생활권에 짓는 트리쉐이드 리젠시는 일단 입지가 좋다. 초대형 복합문화시설인 어반아트리움과 백화점 U.E.C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데다 공원과 수목원에 인접해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다. 단지 바로 옆에 나성초·중학교, 세종예술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세종아트센터도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5개동 주상복합으로 지어지며 모두 528가구와 131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와 95㎡ 두 가지다.

84㎡의 경우 A타입 103세대, B타입 42세대, C타입 24세대, D타입 71세대, E타입 24세대 등 264세대다. 95㎡는 A타입 66세대, B타입 56세대, C타입 122세대, D타입 14세대, F타입 2세대, G타입 2세대, E타입 2세대 등 264세대다.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9일 당첨자를 발표하면 다음달 5~7일 계약이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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