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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 `훌륭한 실적에 밝은 전망까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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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웅 기자I 2011.10.11 07:41:43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1일 이녹스(088390)에 대해 "지난 9월 매출액은 월 매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그동안 지연됐던 EMI차폐 필름 승인이 완료돼 4분기부터 매출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1500원을 유지했다.

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녹스의 9월 매출액은 116억원으로 전월대비 7.4% 증가하며 월 매출 사상 최대 기록했다"며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1.1% 증가한 319억원,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40억원, 순이익은 3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FPCB 소재(Innoflex) 매출은 266억원(전기비 +10.7%), 반도체 소재 매출은 51억5000만원(전기비 +16.7%)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반도체 접착 소재(Innosem) 매출액은 3개월간 월 16억원으로 정체됐지만 9월 매출액은 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는 "스마트폰의 경쟁적인 출시로 인해 FPCB 산업 호조, 고객사의 해외물량 증가로 인한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동안 지연되었던 EMI차폐필름은 승인이 완료돼 오는 4분기부터 매출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EMI차폐필름 매출이 본격화되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 애널리스트는 "EMI차폐필름은 FPCB에 부착되는 차폐필름으로 전 세계적으로 일본의TATSUTA와 TOYO가 100% 독점하고 있는 아이템"이라면서 "국내 시장 규모는 600억원으로 추정되며 고객사들의 국산화에 대한 니즈가 높았던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녹스의 국내 FPCB 소재 시장 점유율은 60%로 국내 FPCB 업체는 대부분 이녹스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며 "해외 업체(FOXCONN, MFLEX, CAREER)들에게도 이녹스의 제품이 공급되고 있어 글로벌 스마트폰 대전은 이녹스에게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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