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는 MS로 하여금 자사의 디지털 음석압축 기술을 미국 판매용 윈도에만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나 해외에서 판매되는 운영체제에도 적용했다며 특허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특허분쟁에서는 소프트웨어 코드에 대해 특허권을 행사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특허를 받은 제품의 구성요소로 인정할 것이냐와 미국 특허법을 국내와 외국에서 다르게 적용하느냐가 관건이었다.
이에 대해 미국 연방 순회 항소 법원 지난 2005년 7월 MS가 AT&T의 특허를 위반했다고 판결한 바 있지만 연방 대법원은 이를 뒤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