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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연이은 민생 행보…영세사업자 만나 길거리 경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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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기자I 2025.02.24 06:00:00

與경제활력특위, 24일 영세사업자 간담회 개최
골목 경제 민원 청취…소상공인과 2번째 만남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국민의힘이 24일 영세사업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골목 경제 현안을 청취한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를 찾아 가진 간담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대책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와 경제활력민생특별위원회는 이날 서울 종로 케이대명 건물에서 영세사업장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과 만나 길거리 경제 현안을 청취하고 민생 회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당 특위 차원에서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는 건 지난 13일 소상공인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당 경제활력민생특위 위원장인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특위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 비대위원장은 앞서 진행했던 소상공인 간담회에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현상으로 어느 때보다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거로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내수경기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대대적인 신용카드 캐시백 제도를 제안했다.

지역 화폐로 인한 지역 간 빈익빈 부익부 문제와 사용처 제한이 있는 온누리 상품권의 한계를 고려해 모든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한 캐시백 제도로 길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복안이다.

이들은 또한 폐업을 원하는 소상공인에 대해 △직업 교육 △재창업 비용 지원 △중소기업 취업 시 고용보조금 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

다만 이 같은 지원 정책은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함께 진행하는 게 좋겠다는 제안이 나온 바 있다. 당시 간담회에 참석한 윤희숙 여연원장은 캐시백 제도 등에 대해 “현재로서는 추경 때 하는 게 가장 자연스럽다”며 “다만 추경의 시기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국정협의체에서 민주당과 이야기를 해야 추경과 방향의 규모가 결정될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최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우원식 국회의장·권 비대위원장·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4자가 참여하는 국정협의회에서 추경 편성에 대해 일부 공감대를 이룬 만큼 관련 논의가 세부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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