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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가 집에서 방문을 잠근 채 방 안에서 방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귀가한 아버지와 경비원이 방문을 부수고 자체진화한 뒤 A씨를 구조했고, 출동한 소방 또한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했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소방은 A씨가 의도적으로 방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화재는 0시39분 소방에 의해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은 A씨가 극단 선택 의도로 방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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