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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에서 삼성 '갤럭시Z' 체험한다

이윤정 기자I 2022.08.20 09:00:00

삼성과 협업한 ''원더 나이토그래피''
전시장에서 야간 촬영 체험 가능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티모넷은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에서 8월 한달 간 삼성전자의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원더 나이토그래피’를 진행한다. 관람객은 빛의 시어터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오는 26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4·플립4’과 SKT 인공지능 서비스 ‘에이닷’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제품 대여 서비스도 가능해 이번 갤럭시 시리즈가 최고의 강점으로 내세우는 ‘나이토그래피(Night+Photography)’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해당 기능을 활용해 촬영한 빛의 시어터 전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전시 전경(사진=티모넷).
‘갤럭시Z 폴드4·플립4’에 적용된 ‘나이토그래피’는 야간 촬영에 최적화된 기능이다. 빛 번짐과 반사를 최소화해 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결과물을 구현한다. 빛의 시어터는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의 빛을 완벽 차단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고화질 프로젝터로 화려한 색감의 미디어아트를 사방에 투사해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경험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다.

빛의 시어터와 삼성전자는 최근 젊은층의 ‘핫플’로 떠오른 빛의 시어터에서 관람객들이 보다 자유롭고 생생하게 ‘갤럭시Z 폴드4·플립4’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체험을 기획했다. 빛의 시어터는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내부를 돌아다니거나 원하는 곳에 앉아 편안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클래식부터 컨템포러리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향유하면서 삼성전자의 최신 IT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5월 개관한 ‘빛의 시어터’는 제주 ‘빛의 벙커’에 이은 ‘빛의 시리즈’ 두 번째 프로젝트다. 1963년 개관 이후 50여 년간 공연 문화계에서 상징적 역할을 해온 ‘워커힐 시어터’를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현재 진행 중인 개관전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클림트의 대표작 ‘키스’ ‘유디트’ ‘생명의 나무’ 등을 비롯해 전 생애에 걸친 명작을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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