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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뱅킹 이용고객 급증…5000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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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기자I 2017.05.30 06:00:00

한국은행, 1분기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 공개

전체 인터넷뱅킹 등록고객 수 중 스마트폰뱅킹 고객 수 비중이다. 올해 1분기 비중은 61.7%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출처=한국은행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스마트폰뱅킹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인터넷뱅킹 내에서 차지하는 스마트폰뱅킹 고객 비중이 꾸준히 증가해 60%를 넘겼다. 그 수만 5000만명에 육박했다.

특히 스마트폰뱅킹으로 거래되는 금액 비중이 전체 인터넷뱅킹 중 8%를 처음 돌파했다.

한국은행이 30일 내놓은 올해 1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을 보면, 1분기 스마트폰뱅킹 등록고객 수 비중은 61.7%를 기록했다. 사상 최고치다.

이 비중은 지난해 1분기 이후 56.8%→58.6%→59.7%로 매분기 증가했고, 4분기(60.9%) 때 처음 60%를 넘어섰다. 올해 들어서도 그 증가세가 이어진 것이다. 한은 관계자는 “스마트폰뱅킹이 상대적으로 더 편리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스마트폰뱅킹 등록고객 수는 현재 7733만6000명(동일인이 여러 은행에 가입한 경우 중복 합산)으로 집계됐다. 이 중 실제 이용하는 고객은 4865만9000명에 달한다. 전기 대비 증가율은 4.6%를 기록했다.

스마트폰뱅킹으로 거래하는 액수도 커지고 있다. 올해 1분기 인터넷뱅킹 중 스마트폰뱅킹의 비중은 8.6%였다. 8%를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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