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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연장선 '신사~강남' 구간 착공…광교서 신사까지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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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기자I 2016.08.3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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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 노선도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오는 2022년부터 신분당선(광교~정자~강남) 신사역 연장개통으로 수원·광교·용인·분당·판교 등 수도권 동남부의 도심 접근성이 개선되고 강남지역 차량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 사업 구간(7.8km) 중 1단계로 신사~강남 구간(2.5㎞)을 우선 착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은 총연장 7.8㎞(6개 역사)의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현재 광교신도시에서 강남역까지 운행 중인 신분당선은 이번 사업으로 신논현역(서울 9호선)과 논현역(7호선), 신사역(3호선)까지 연장된다.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정자 구간과 정자~광교 노선이 직결되고 북측으로는 용산역(1호선), 신사역(3호선), 논현역(7호선), 신논현역(9호선)에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시간상으로 광교에서 신사까지 56분에서 40분으로 16분, 광교에서 용산(버스+2호선+4호선 이용)까지 83분에서 47분으로 36분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사~강남 구간(3개 역사)을 1단계로 용산 미군기지를 통과하는 한강 북측구간(용산~신사)은 미군기지 이전 이후 2단계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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