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돕고 취업을 촉진하는 것으로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했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최종 학교 졸업자 가운데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타 기관의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주 30시간 이상 근로활동을 하는 청년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 희망자는 인천청년포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는 △가구소득 △인천시 거주 기간 △미취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보훈대상자 청년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자는 4월13일 발표한다.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최대 6개월간 매월 50만원씩(전체 300만원)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드림체크카드와 인천이(e)음 소비 쿠폰으로 지급한다. 사업 참여자가 구직활동 중에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한 경우 50만원의 취업축하금을 제공한다.
지원금은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비, 도서 구입비, 독서실 등록비와 교통비, 통신비, 의약품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제한적으로 인정되던 체력단련비가 개인역량강화 활동비에 포함되면서 활용 범위가 확대됐다.
시는 지난해까지 이 사업으로 4483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지난해 참여자의 98.7%는 사업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청년층의 구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드림체크카드 사업이 인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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