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하게 되는 상황을 ‘사고’로 표현한 그렉시던트(Graccident) 가능성이 55%에 이른다고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고문이 주장했다.
16일(현지시간) 엘-에리언 고문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 간 합의가 이른시일 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치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엘-에리언 고문은 그렉시던트 가능성이 절반 이상으로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는 정치인들의 통제력을 상실시킨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리스 경제가 아침저녁으로 붕괴돼 왔다면서 은행예금 인출 가속화와 자본통제, 차용증서(IOU) 발행 등의 문제가 그리스와 채권단간 논의를 지연시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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