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도서관·체육관·수영장 조성…학교복합시설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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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영 기자I 2026.02.22 09:00:03

교육부, 내달 27일까지 학교복합시설 사업 1차 공모
“농산어촌·돌봄시설·교육특구·수영장 건립 등 우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교육부가 다음 달 9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교육청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복합시설 사업 1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선정된 강원 횡성 서원초 스포츠교육센터(사진 제공=교육부)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 또는 폐교에 학생·주민이 함께 사용할 교육·문화·체육 시설을 만드는 정책이다. 돌봄 공간을 확충하고 체육관·도서관·수영장 등 편의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자는 취지다. 학령인구 감소로 생긴 유휴공간을 활용, 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하자는 목적도 있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작년까지 해당 사업공모를 통해 학교복합시설 99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폐교에는 방과후교실·돌봄시설·수영장·체육관 등이 설치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농산어촌 지역 사업 △교육특구, 자기주도학습센터,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등 교육분야 국정과제·교육과제 연계사업 △관계부처 공모·지원사업 병행·연계 추진사업 △생존수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 포함 사업을 선정 평가에서 우대할 방침이다.

올해 1차 학교복합시설 사업 신청기간은 다음달 9일부터 27일까지다.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의, 수립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지자체에서 총사업비를 부담하는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총사업비가 100억원 이상이면서 지방교육재정 부담액이 50억 이상인 경우 지방재정법 시행령에 따라 재정영향평가 이행 후 신청해야 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교복함시설 사업에 대해 “인구 감소 지역과 농산어촌의 정주 여건과 교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핵심사업”이라며 “학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시설로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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