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스’와 ‘노스페이스’ 등을 보유한 글로벌 의류 기업 VF 코퍼레이션(VFC)은 핵심 브랜드 회복이 지연되며 사실상 성장 정체를 예고하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오후1시9분 VF 주가는 전일대비 8.73% 하락한 18.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실망스러운 매출 가이던스가 전해지며 주가는 한때 10% 가까이 밀렸고 이후에도 뚜렷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으며 18달러선 부근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CNBC에 따르면 회사는 2025회계연도 4분기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고정환율 기준 0~2%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이 기대했던 회복 국면과는 거리가 먼 수치로 사실상 외형 성장이 정체될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해 팩트셋은 주력 브랜드인 반스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짚었다.
액티브웨어 부문에서도 매출 압박이 이어지며 전반적인 브랜드 회복 속도가 늦춰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소비 둔화 속에서 브랜드 노후화 부담까지 겹치며 실적 개선 시점이 불투명해졌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경찰, 승진 지역 내 서장 역임 1회 제한 없앤다[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1101296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