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포장 솔루션 기업 앰코(AMCR)가 5주를 1주로 합치는 주식 병합을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오후2시39분 앰코 주가는 전일대비 7.14% 급락한 41.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앰코는 지난해 11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5대 1 주식 병합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날부터 조정된 가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적정 주가 유지를 위한 결정이었으나 시장에서는 회사가 안고 있는 과도한 부채와 수익성 부진이라는 근본적인 리스크에 더 주목했다. 이에 주식 병합이 펀더멘털 개선 신호로 해석되지 못하고 오히려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