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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가 선택한 바이오]메디스태프·토닥·갤럭스 등 투자 유치

이광수 기자I 2022.10.08 08:55:10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이번 주(10월 3~7일)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상장법인 등을 통해서 투자금을 유치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는 최초 투자 성격인 시드(seed), 그리고 그 이후 기업가치 상승과 횟수에 따라서 시리즈 A·B·C 등으로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시리즈C 단계 이후로는 프리(Pre) IPO 단계로 여겨진다.

◇메디스태프, 시리즈A 투자 유치

의사들을 위한 메신저 플랫폼 메디스테프가 1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마무리했다.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와 프로디지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의료진과 소통을 위한 문자나 이메일 등 기존 방법이 보안의 문제가 있어, 이를 전용 메신저 플랫폼으로 해결한 것이다.

◇토닥, 시리즈B 투자 유치

토닥이 시리즈B 투자를 마무리했다. 토닥은 난청 장애인을 위한 인공 와우(달팽이관)와 미주신경자극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라운드에는 토니인베스트먼트와 가이아벤처파트너스, 원익투자파트너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갤럭스, 시리즈A 투자 유치

갤럭스가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갤럭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고 이에 맞는 신약을 개발한다.

◇아이젠사이언스,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인공지능(AI)기반 신약개발사 아이젠사이언스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메디톡스벤처투자, 쿼드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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