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비트코인 가격 급등과 중동 지역 분쟁 완화 기대감에 주요 암호화폐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4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이란 정보 당국이 미국 중앙정보국에 간접적으로 접촉해 휴전 조건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빠르게 살아났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7%가량 치솟으며 71269달러를 단숨에 돌파했다.
주말 사이 발생한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직후 63000달러 선까지 밀렸던 대장주가 빠르게 낙폭을 회복한 점이 투심을 강하게 자극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이 지난 10월 사상 최고가인 126000달러에서 44% 가까이 폭락하며 겪었던 막대한 하락폭이 오히려 반발 매수세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10시33분 비트코인 최다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MSTR) 주가는 전일대비 10.78% 급등한 146.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는 13.62% 상승한 207.22달러를 기록 중이다.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HOOD) 주가 역시 9.45% 오르며 83.26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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