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정밀 항암제 개발 기업 레볼루션메디신(RVMD)이 글로벌 제약사 머크앤코(MRK)와의 인수 협상이 중단됐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오후12시59분 레볼루션메디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7.19% 하락한 97.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머크는 레볼루션 메디신 인수를 위한 논의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사가 인수 가격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인수 규모가 최대 30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돼 있었던 만큼 실망감이 주가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현재 레볼루션 메디신은 뚜렷한 매출 성장 없이 연구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최근 분기 주당순손실(EPS)은 -5.17달러를 기록했다. 여기에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1배를 웃도는 등 밸류에이션 부담이 부각되던 상황에서 인수 무산 소식이 겹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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