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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경제학]생활 속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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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은 기자I 2015.05.01 03:00:00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반갑지 않은 손님 황사 뿐 아니라 미세먼지까지 꼼꼼히 신경써야 하는 봄철이다. 특히 중국발 미세먼지에는 카드뮴,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다량으로 포함돼 있고, 황사입자보다 훨씬 작아 사람의 폐속까지 침투한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고 방심했다가는 급성 또는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비염, 폐렴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가져올 수 있다.

봄철 생활 속 미세먼지에 현명하게 대응하는 방법은 뭘까.

환경관리공단 ‘우리동네 대기질’ 앱 실시간 대기정보 화면
1.다양한 앱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 체크

환경부 산하 환경관리공단의 ‘우리동네 대기질’을 비롯해 오늘공기, 웨더퐁, AirGuard K, 케이웨더, 호우호우, 초미세먼지예보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그날 그날의 미세먼지 정도를 알 수 있다. 각 앱들은 미세먼지 농도를 ㎥당 ㎍으로 표시하며, 특정 지역과 시간대별로 미세먼지 수준을 알려준다. 그외 대기질예보를 통해 미세먼지와 오존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 수 있다.

2.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외출 자제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및 심폐질환자의 경우 외출을 삼가한다. 일반인도 등산, 축구 등 오랜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

3.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 마스크 착용

일반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없다. 황사마스크나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보호안경과 모자를 쓰는 게 좋다.

4. 외출후 꼼꼼한 세안·손씻기

세면을 자주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한다. 손을 자주 꼼꼼히 씻는다.

5. 저녁에 머리 감기

하루종일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제거하려면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게 좋다. 단 꼼꼼히 말리고 자야 한다.

6. 하루에 물 2L 마시기

한 컵씩 하루 8잔 정도를 나눠 마시면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나 중금속 같은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7. 요리시 환풍구 켜기

아무리 주의하더라도 조리시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만큼 요리할 때 반드시 환풍구를 켜는 게 좋다.

8. 실내 청소시 진공청소기보다 물걸레 사용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가급적 창문을 열지 말고, 환기한 후에 바닥을 자주 닦아주는 게 좋다. 미세먼지 중금속이 바닥으로 가라앉기 때문이다.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미세먼지 농도를 높일 수 있어 삼가야 한다.

9. 외출복은 바로 세탁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할 때는 등산복 같은 나일론 소재의 옷을 입어 미세먼지가 잘 달라붙지 않도록 한다. 집에 도착해서는 입은 옷을 모두 세탁기에 돌리는 게 바람직하다.

10. 고등어, 미나리, 미역, 마늘, 녹차, 브로콜리, 귤 등 미세먼지 예방에 좋은 음식 섭취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기도의 염증을 완화하고, 폐질환 증상인 호흡곤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미역 등 해조류는 비타민K와 칼륨이 풍부해 체내에 쌓일 수 있는 중금속이나 발암물질 등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다. 마늘의 알리신은 뛰어난 살균작용으로 수은, 중금속 등 노폐물이 몸안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배의 루테올린 성분은 기관지염, 가래, 기침완화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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