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AI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 분기 순이익과 가이던스를 내놓으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오전11시25분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가는 전일대비 12.44% 급등한 35.53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회계연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70달러로 시장 예상치 0.92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은 111억달러로 전망치 116억달러에는 못 미쳤지만 전년동기 58억달러에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매출총이익률도 17.6%로 회사가 앞서 제시한 15%~17%를 상회했다.
향후 전망도 시장 기대를 크게 넘어섰다. 회사는 1분기 매출을 145억달러~155억달러로 예상해 월가 전망치 118억달러를 웃돌았으며 2027 회계연도 매출도 650억달러~720억달러로 시장 예상치 530억달러보다 높게 제시했다.
찰스 량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년간 600억달러 이상의 신규 주문을 확보했으며 2027 회계연도를 사상 최대 수주잔고와 함께 시작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