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美특징주]비욘드미트, '쇼트 스퀴즈'에 폭등…이틀 만에 3배 회복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카니 기자I 2025.10.22 02:41:21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대체육 제조업체 비욘드미트(BYND)가 공매도 잔고가 높은 종목으로 지목되며 단기 매수세가 몰려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오후1시31분 비욘드미트 주가는 전일대비 88.44% 오른 2.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93달러까지 오르며 3달러선을 넘볼 정도로 강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비욘드미트는 지난주 나스닥 상장 요건인 ‘30거래일 연속 1달러 이상’ 조건을 위반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0.50달러까지 급락했었다. 하지만 불과 며칠 만에 주가가 세 배 이상 뛰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급등은 공매도 세력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주식을 되사들이는 ‘쇼트 스퀴즈(Short Squeeze)’ 현상으로 풀이된다.

전날까지 비욘드미트의 공매도 잔고율은 40% 안팎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해왔다.

레딧과 X등 소셜미디어에서는 “비욘드미트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Make BYND Great Again)”는 문구가 퍼지며 개인투자자들의 매수 열기가 확산됐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분위기를 2021년 밈주식 급등 당시와 유사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기업의 실적 부진과 매출 감소, 부채 부담 등 근본적인 문제는 여전하다는 점에서 이번 급등세가 지속될 가능성에는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

월가 관계자는 “실적 개선 신호가 없는 상황에서 밈 트레이딩 수급이 단기적으로 유입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