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미즈호증권은 바이퍼에너지(VNOM)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56달러로 설정했다.
이에 31일(현지시간) 오후 1시 20분 기준 바이퍼에너지의 주가는 전일대비 2% 상승한 4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미즈호는 바이퍼에너지가 다이아몬드백에너지(FANG)와의 관계를 통해 전략적 이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발 가시성이 높아지고 일반적으로 로열티 회사들이 직면하는 주요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바이퍼에너지는 최근 엔데버(Endeavor)로부터의 자산 인수를 통해 사업 규모를 크게 확장했으며, 생산량과 보유 면적이 경쟁사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미즈호는 이번 확장을 통해 바이퍼에너지의 시가총액이 약 1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동종 업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중소형 탐사·생산(E&P) 기업을 넘어서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비용 구조 및 마진, 낮은 부채 비율이 바이퍼에너지를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만든다고 덧붙였다.
바이퍼에너지는 100%의 매출총이익률과 27%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하며 강력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