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대표 경제지 포브스는 올해 가을 ‘최고의 TV’로 삼성 OLED TV SD95를, ‘최고의 8K TV’로는 Neo QLED 8K TV QN900D를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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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는 삼성 SD95에 대해 “무한에 가까운 명암비로 HDR 하이라이트를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한다”며 “신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밝기, 채도, 명암비 등을 정교하게 조정한다”고 평가했다. 또 삼성 타이젠 운영체제(OS)를 통해 TV에 탑재된 삼성 게이밍 허브, 매직 스크린 모드를 비롯한 다양한 앱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고 호평했다.
포브스는 삼성의 최신 8K 제품인 QN900D에 대해서는 “8K 해상도와 AI 업스케일링을 이용해 해상도가 낮은 콘텐츠를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줄 뿐 아니라 높은 밝기를 통해 몰입감 있는 시네마 경험을 제공한다”고 했다.
영국 IT 전문매체 트러스티드리뷰 역시 삼성 SD95를 ‘최고의 QD-OLED TV’로, QN900D를 ‘최고의 8K TV’로 각각 선정했다. 트러스티드리뷰는 삼성 SD95에 대해 “선명도와 디테일이 뛰어난 TV”라며 “어두운 곳과 밝은 곳 모두에서 풍부한 색감을 표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