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델타에어라인스(DAL) 등 미국 주요 운송주들은 제조업 경기 회복 신호와 화물 수요 반등에 힘입어 다우존스 운송업 평균지수(DJTA)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는 등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주요 항공주와 트럭 운송주들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오후12시31분 델타 주가는 전일대비 7.19% 급등하며 74.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알래스카에어그룹(ALK)는 6.62% 오른 58.92달러에 거래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운송주 랠리는 미국 경제의 건전성을 시사하는 강력한 지표로 해석되며 시장 전반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는 “다우 이론에 따르면 운송주와 산업재의 동반 상승은 강세장이 여전히 유효함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집계한 트럭 화물 수요 지표가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올드도미니언프라이트라인(ODFL) 등 주요 화물 기업들이 긍정적인 업황 전망을 내놓으면서 경기 연착륙에 대한 투자자들의 확신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