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트루이스트파이낸셜(TFC)은 지난 3분기에 매출 및 이익이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17일(현지시간)오후 1시 40분 기준 트루이스트파이낸셜의 주가는 전일대비 1% 하락한 4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트루이스트는 지난 3분기 순이익이 13억4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99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10억7000만달러, 0.80달러 대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 EPS는 0.97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0.90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1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49억3000만달러 대비 상승했으며, 월가 예상치인 50억9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순이자수익은 대차대조표 재편성으로 인해 지난해 기록한 35억9000만달러에서 36억6000만달러로 상승했으며, 순이자마진은 3.12%를 기록했다.
은행은 신용 손실 충당금이 4억48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