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미디어 그룹 파라마운스카이댄스(PSKY)가 워너브로스디스커버리(WBD) 인수를 위한 주식 공개매수 기한을 연장하며 인수 의지를 재확인하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회사는 당초 이날까지였던 공개매수 마감 시한을 다음 달 20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인수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주당 30달러를 유지했다.
현재까지 공개매수에 응한 물량이 워너브로스 전체 주식의 약 7%(1억6800만주)에 그친 가운데, 참여율 제고를 위한 시간 확보 차원으로 해석된다.
다만 워너브로스디스커버리 이사회는 “주주 93%가 거부한 열위한 제안”이라며 반대 입장을 재차 밝히고, 넷플릭스와의 합병 지지를 공식화했다.
이날 공개매수 연장 소식에 장 초반부터 인수전이 완전히 무산되지 않았다는 기대감이 유입되며 주가는 강세로 출발했다.
이후 오후1시17분 현재에도 주가는 전일대비 1.94% 오른 11.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