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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리비안, 2Q 적자 확대·가이던스 하향·원가 부담 지속…주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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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8.07 02:32:27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오토모티브(RIVN)가 시장예상치를 밑도는 2분기 실적과 함께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희토류 수급 차질과 배출권 수익 감소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6일(현지시간) 오후1시15분 리비안 주가는 전일대비 3.62% 내린 11.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2달러 초반에서 출발한 주가는 장중 11달러 중반까지 밀리며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리비안은 전날 장 마감 후 실적발표를 통해 2025회계연도 2분기 조정 주당순손실(EPS) -0.80달러, 매출 13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PS는 전년동기 대비 17% 손실폭이 확대됐고 시장 예상치였던 -0.65달러를 밑돌았다. 매출은 전년보다 2% 증가해 예상치 12억8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회사는 2026회계연도 조정 EBITDA 기준 연간 손실 전망치를 기존 17억~19억달러에서 20억~22억5000만달러로 확대했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으로 공급망 불안이 이어졌고 기존 완성차 업체에 판매하던 배출권 수익도 연비 규제 완화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차량당 원가는 전년보다 약 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RJ 스캐린지 리비안 최고경영자(CEO)는 “정책 변화에 따라 생산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했고 이에 따른 원가 상승 압력이 있었다”며 “공정 통합과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해 오는 9월 중 3주간 공장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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