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에 시추 서비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공급업체 패터슨-UTI(PTEN) 에너지가 전월에 못 미치는 시추 장비 운영 보고서를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했다.
패터슨 UTI는 9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2024년 8월 시추 활동 보고서를 통해 8월 동안 평균 107개의 시추 장비를 운영했다. 회사가 보고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운영한 평균 시추 장비는 108개였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패터슨UTI 주가는 전일대비 4.4% 하락한 7.77달러를 기록했다.
패터슨의 월별 발표에 보고된 평균 시추 장비 운영은 미국에서 시추 계약에 따라 수익을 창출한 회사의 시추 장비의 평균 수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