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명 구금' LG엔솔 임원 美 출국…"조속한 석방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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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기자I 2025.09.07 08:42:55

김기수 CHO, HL-GA 배터리 회사 급습 대응 美 출국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구금된 분들의 조속한 석방이 최우선이다.”

김기수 LG에너지솔루션 최고인사책임자(CHO) 전무는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정부에서도 총력으로 대응해주고 있는 만큼 신속하고 안전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기수 LG에너지솔루션 최고인사책임자(CHO) 전무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미국 이민당국의 HL-GA 배터리 회사 급습 사태를 두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김 전무는 미국 이민당국이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조지아 합작 배터리 공장(HL-GA 배터리 회사) 급습 사태를 대응하고자 이날 미국으로 출국했다. 그외에 미국에서의 대응 계획 등에 대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따르면 최근 미국 이민당국의 HL-GA 배터리회사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소속 임직원 총 47명(한국 국적 46명·인도네시아 국적 1명)이 구금됐다. HL-GA 배터리회사 관련 설비 협력사 소속 인원은 250여명으로 파악됐다. 구금자가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사를 더해 300명여명에 달하는 것이다.

정부는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은 “주미대사관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을 중심으로 사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고 조현 외교부 장관이 전날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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