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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염 속 최대 40mm 소나기…주말부터 다시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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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23.07.21 05:45:26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우리나라 전역에 폭염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21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전국에 5~40㎜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13일 서울 동작구 이수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도권과 강원에는 22일 밤부터 23일 아침, 남해안과 전남·경남에는 24일 아침에 집중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남·경남권의 경우 우리나라 남쪽에 있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비구름대가 머무르면서 이 일대에 예상보다 오랫동안 비를 뿌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100㎜ 안팎이다.

장맛비는 25일 다시 소강상태에 접어들겠다. 그러나 26일부터 26일 중국에서 활성화한 정체전선 영향으로 다시 장맛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전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발효된 폭염특보는 2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21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춘천 33도 △강릉 29도 △대전 33도 △대구 33도 △전주 34도 △광주 32도 △부산 29도 △제주 3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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