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동 분쟁과 무관한 세계 각국이 자국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여 있다며 미국에 지원을 요청해왔다”며 “이들 선박은 단지 중립적이고 무고한 방관자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과 중동, 그리고 미국 모두를 위해 우리는 해당 국가들에 선박을 안전하게 안내해 제한 수역을 벗어나도록 돕겠다고 전달했다”며 “대표단에도 선박과 선원들을 안전하게 해협 밖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조치를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으로 명명하고 “중동 시간 기준으로 오는 월요일 아침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미국 대표단이 이란과 매우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해당 선박들은 항행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이 지역으로 돌아오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일부 선박은 식량 등 필수 물자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 사람과 기업, 국가들을 돕기 위한 인도적 조치이며 특히 이란을 포함한 중동 지역을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은 인도적 절차를 방해할 경우 무력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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