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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어린이날 맞이 '완구대전' 진행…최저가 보상제 실시

이성웅 기자I 2019.04.26 06:00:00

인기 완구 30여종 대상 최대 73% 파격 할인
타 마트, 온라인 채널보다 비싸면 5000원 보상

(사진=이마트)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이마트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오는 5월6일까지 총 200억원 가량 규모의 ‘어린이날 선물대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가 이번 어린이날 대목을 앞두고 ‘인기완구 30품목 온·오프라인 최저가 도전!’ 프로모션을 처음 시행한다.

해당 30개 품목의 상품에 대해 타(他) 대형마트 2개사와 5대 온라인 채널의 ‘배송비가 포함된 완구 판매가’(쿠폰·적립금·카드사 할인 등을 제외한 광고가 기준) 대비 이마트의 최종 결제 금액이 더 비쌌다면 고객만족센터에서 신세계상품권 5000권을 보상(1인 최대 1만원권 한정)해준다.

고객이 행사기간 내 구매한 비교채널의 구매영수증과 이마트의 구매영수증을 이마트로 가져오면 비교 후 상품권을 지급(1품목당 1건 한정)하는 형태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최대 73%까지 파격 할인에 들어갔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이마트는 마블스튜디오의 영화 개봉에 맞춰 ‘어벤져스 아이언맨 피쳐 피규어’를 비롯해 마블 히어로의 피규어 14종을 판매한다. 또 ‘레고 76125 어벤져스 아이언맨 연구소’ 등 마블 시리즈의 레고 6종도 판매한다.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완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신비아파트, 베이블레이드,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관련 상품 등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날은 최저가 도전 행사를 비롯해 7만원 구매시 1만원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가정의 달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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