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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스타벅스는 소공동점을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가드닝 매장 1호점’으로 선포하고, 서울시내 주요 매장을 가드닝 카페로 조성했다.
이석구 대표는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서울시와의 도심 녹화 캠페인 공동 주관을 계기로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와 커피 찌꺼기 재활용이 주목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응하는 활발한 자원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뜻 있는 기업과 함께 손잡고 깨끗한 녹색공간을 조성해 서울을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삭막한 콘크리트로 가득한 서울의 모습에서 벗어나, 거리거리마다 꽃이 피고, 나무가 자라고, 새가 나는 자연의 생기가 그윽한 서울을 만들어 ‘꽃 피고, 새우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시민 녹색문화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