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제프리스는 허쉬(HSY)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시장 수익률 하회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84달러에서 163달러로 낮췄다.
이는 지난 25일 종가 대비 약 14.7%의 하락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롭 딕커슨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높은 가격과 재정적으로 부담된 소비자들이 마침내 미국 간식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이 가운데서도 “초콜릿은 특히 우려스러운 품목 중 하나”라고 경고했다.
애널리스트는 초콜릿 카테고리가 “눈에 띄게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간식 부문은 가격이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초콜릿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허쉬는 올해 들어서 2.5% 상승하는데 그쳐, 시장 대비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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