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타닉스(NTNX)는 29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뉴타닉스는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기업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뉴타닉스는 이번에 5억 11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예상치인 5억 5100만달러보다 하회했다. 다만,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4억 3360만달러에 비해서는 큰폭으로 증가했다.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은 29센트로 예상치인 18센트를 상회했다.
뉴타닉스의 최고경영자(CEO)인 라지브 라마스와미는 인터뷰를 통해 “AI는 모든 기업들에게 장기적인 프로젝트지만, 대부분은 아직은 경험적인 단계에 머물고 있다”라며 “우리가 하는 일은 디지털 전환과 비용에 민감한 기업들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뉴타닉스의 주가는 3% 급등해 42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