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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글로벌 선도도시 구축, 도시 공간구조를 재구조화해 매력 감성 도시를 만드는 등 이미 비전2030을 설정했다”면서 “이점에 대한 서울 시민들의 지지라고 보고 차질 없이 일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초 4선 시장으로 차기 대권 주자로 부상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너무 성급한 질문이고 사치스럽게 느껴진다”면서 “서울시 현안이 많은만큼 시민들이 부여해준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2일 오전 1시 개표가 26.32% 진행된 가운데 오세훈 후보는 56.32%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42.11%)를 멀찌감치 앞서며 당선권에 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