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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할 예정이다. 기자 회견은 40분 안팎으로 예정돼 있으며 후보자의 모두 발언 이후 현장에서 질의응답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 후보자는 경북대병원 부원장과 원장 등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6년과 2017년 딸과 아들이 경북대 의대 편입 전형에 합격해 ‘아빠 찬스’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또 현역 판정을 받은 아들이 5년 뒤 재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판정을 받았는데, 당시 정 후보자가 근무하던 경북대병원에서 이 같은 병무진단서가 발급되면서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이같은 논란이 연이어 쏟아지는 가운데 16일엔 정 후보자가 지인과의 전화 통화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복지부 장관 후보자 사퇴 의사를 밝혔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정 후보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없으며, 후보자가 사퇴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정 후보자의 아들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을 정도의 척추질환이 있는데 2016년 경북대병원 봉사활동 중 환자이송 지원 업무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보도자료를 통해 재차 해명했다.
정 후보자는 보도자료에서 “누구나 신청을 하면 상담을 통해 봉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안전을 요하는 활동은 제한돼 있다”며 “주로 병동침대 이동시 환자의 낙상방지 보조역할이나 주사실로 이동하는 환자의 휠체어를 잡아주거나, 환자들의 길 안내, 차트 등 물품전달 등 활동을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해명했다. 또 “환자 병동침대 이송 등은 단독으로 할 수 없고 별도의 이송팀이 담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