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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늘 한국시리즈 4차전 관람…청년·지역불균형 해법 발표도

박기주 기자I 2021.11.18 06:00:00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한국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관람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마포구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약사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국회사진기자단)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SBS 사회공헌 지식 나눔 프로젝트 ‘SBS D포럼 2021’에 참석해 청년 계층화와 지역 불균형, 기후 위기 등 세 가지 문제에 대한 의견과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이 후보뿐만 아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등 주요 대선 후보가 모두 참석한다.

이 후보는 이어 오후 2시 30분 주식 전문 유튜브 채널 ‘와이스트릿’에 출연해 자신의 주식투자 경험과 투자에 관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공매도 개선과 장기투자 세제 혜택 등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 후보는 앞서 지는 4일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주식시장 발전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이후 그는 당사에서 ‘민주당 정당쇄신, 정치개혁 의원모임’ 간담회에 참석한다. 최근 강조한 위성정당 방지법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이날 오후 6시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한국시리즈 4차전을 관람하며 일정을 마친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14일 한국시리즈 1차전을 관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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