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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박윤수의 아트 라벨, 100병 한정 판매

강동완 기자I 2009.10.17 09:52:23

현대백화점,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에 쓰인 덕혼 선택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현대백화점이 창사 38주년 기념 와인으로 오바마 취임식 와인으로 유명한 덕혼 와이너리의 골든아이 피노누아와 마이그레션 피노누아를 선택했다.

올해 가장 히트한 와인이자 전세계 와인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덕혼 와인에 박윤수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라벨을 접목시켜 와인 자체의 퀄리티 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다.


나파밸리 피노누아의 나무랄데 없는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덕혼 피노누아만이 가진 부드러운 질감과 섬세한 타닌은 이번 기념 와인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덕혼 골든아이 피노누아가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와인으로 선택되어 올 상반기 히트 상품이 되었던 타이틀도 한몫했다.

현대백화점 측은 "덕혼의 세컨 와인인 마이그레이션은 현대백화점 창사 38주년을 위해 국내 처음으로 선을 보인 와인인 만큼, 디자이너 박윤수의 시크하고 세련된 라벨과 함께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창사 38주년 기념와인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이게된 덕혼 마이그레이션 피노누아는 골든아이 피노누아의 세컨 와인으로 골든아이 피노누아보다 좀 더 대중적인 가격을 책정하여 출시 전부터 국내 와인애호가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현대백화점 창사 38주년 기념 와인은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현재 현대백화점 전점에서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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