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종합격투기 UFC 모회사 TKO그룹홀딩스(TKO)가 미디어 독점 중계권 계약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오후12시55분 TKO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80% 오른 176.02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이날 장 초반 5% 이상 오르며 출발한 주가는 매수세가 이어지며 상승폭을 키웠다.
배런스에 따르면 TKO는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PSKY)와 77억달러 규모의 UFC 미국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7년으로 2026년부터 시작되며 연평균 약 11억달러 규모이며, 파라마운트+ 스트리밍 플랫폼과 CBS를 통해 UFC ‘파이트 나이트’와 넘버링 이벤트 전 경기가 중계된다.
이와관련해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최고경영자(CEO)는 “UFC의 연중 주요 이벤트를 플랫폼에 더하는 것은 큰 성과”라며 “수백만 명의 팬들에게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으로 TKO는 안정적인 장기 매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시장은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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