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크레도 테크놀로지 그룹(CRDO)은 회계연도 1분기 예상보다 큰 손실을 보고한 후 5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크레도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16.09% 하락한 26.27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크레도 테크놀로지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는 -6센트로 예상치 -5센트를 하회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3510만달러에서 5970만달러로 증가하며 예상치 5950만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크레도 테크놀로지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6500만~68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운영 비용은 5130만~5330만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