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모건스탠리는 13일(현지 시각) 모르포시스 AG(MOR)의 투자의견을 두 단계 상향 조정했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인 제임스 퀴글리는 뉴욕증시에 상장된 모르포시스 AG ADR의 투자의견을 ‘비중 축소’에서 ‘비중 확대’로까지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단번에 3.7달러서 9.2달러까지 올렸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45%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모르포시스 AG의 펠라 브레십의 글로벌 매출이 16억에 달한다. 펠라 브레십은 항종양 활성을 촉진하기 위한 요법이다. 특히나 펠라브레십의 연구 3상에 대한 주요 결과가 나오기 전이기 때문에 기대감은 더 크다고 설명했다.
모르포시스 AG의 주가는 5.52% 상승해 6.5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