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이 시작 되면 기온이 점차 상승하게 되고 완연한 따뜻한 봄이 시작됩니다.
속담으로는 우수 경칩에 대동강물 풀린다, 경칩이 되면 삼라만상이 겨울잠을 깬다 등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해진 날씨를 표현한 속담을 많이 사용하곤 했습니다.
풍습으로는 개구리 알 먹기, 보리싹 점 등 반가운 봄을 맞아 여러 풍습도 생겨났죠.
따뜻해진 날씨!, 경칩에 꼭 먹어야 할 것 들을 살펴볼까요?
봄향기를 가득 품은 냉이, 달래 등 봄나물을 챙겨 먹습니다. 그리고 경칩에 약효가 제일 좋다는 고로쇠 나무의 수액 또한 경칩의 별미이기도 하죠.
겨울잠자던 동물들이 모두 깨어나는 경칩!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봄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