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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사진작가로 변신한 박노해 시인이 인도네시아를 소재로 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박 시인은 12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백석동의 ‘라 카페 갤러리’에서 ‘칼데라의 바람’전을 연다. ‘라 카페 갤러리’는 박 시인의 상설 사진전이 열리는 곳으로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파키스탄, 버마, 티베트와 아프리카 수단, 에티오피아, 중남미 페루와 볼리비아 등의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열어왔다.
박 시인은 이번 전시에서 전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에서 화산이 폭발한 자리에 생겨난 분지인 칼데라의 농부들과 수마트라 밀림의 순수 커피농가, 타와르 호수에 깃들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자연스럽고 회화적인 사진에 담았다. 전시는 무료 관람. 문의 02-379-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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