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화시장의 규모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증가하고 있다. 전국 극장매출의 경우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02년 6327억원, 2003년 7171억원, 2004년에는 8498억원으로 집계됐다.
향후 영화시장은 주 5일제 근무의 확대에 따른 여가시간의 증가로 인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디지털멀티미이어방송(DMB), 인터넷(IP)-TV 등의 신규 방송매체 시장의 증가에 연동해 그 규모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미디어플렉스의 수익구조는 영화별 흥행 여부에 따라 명확하다. 이로 인해 투자 및 배급한 영화가 크게 흥행을 할수록 수익의 규모 및 수익성이 함께 증가돼 왔다. 또한 단순 배급이나 단순 투자에만 참여한 영화보다는 판권소유가 보장되는 메인(Main) 투자의 경우가 더 큰 규모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같은 메인투자의 경우 흥행 가능성 여부를 심사해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플렉스가 메인투자를 실시해 흥행에 성공한 영화는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 2005년 `말아톤`, `웰컴투동막골`, `가문의 위기` 등이다. 이들 영화의 흥행 성공으로 인해 미디어플렉스는 배급시장에서 2004년과 2005년 2위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미디어플렉스는 멀티플렉스 극장 운영업체인 메가박스씨네플렉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어 전국적인 배급망을 안정적으로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자회사를 통해 영화산업의 `제작·투자-배급-상영`의 전반적인 체계를 수직적으로 통합, 거래비용을 줄이고 안정적인 스크린 수를 확보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영화의 흥행 위험과 제작비 상승의 위험요소를 헷지할 수 있기 때문에 대규모의 배급망을 확보하지 못하는 배급사에 비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다.
◆미디어플렉스 최근 개봉(예정) 영화
미디어플렉스는 메가박스의 지분 50%를 확보하고 있다. 영화의 흥행 여부에 따라 증감의 폭이 상대적으로 큰 투자 및 배급부문의 수익성을 메가박스의 지분법 평가이익을 통해 좀더 안정적인 수익구조로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오리온그룹 계열회사로 그룹 차원의 영화시장 참여로 인해 안정적인 자금력을 확보할 수 있다. 오리온그룹처럼 CJ그룹 및 롯데그룹이 영화시장에 진출한 상태로 향후에도 이들 대기업 계열사들에 의한 시장 지배력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디어플렉스는 지난해 매출 921억원, 영업이익 6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5.4%, 134.5% 증가했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8억원, 83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37.5%, 88.6% 늘었다.
미디어플렉스는 오리온(57.50%), 이화경 오리온 이사(0.003%), 김우택 대표이사(0.003%)가 최대주주다.
공모후 발행주식총수 626만주(액면가 5000원)중 보후예수 대상주식은 최대주주 등 특수관계인 주식 360만160주(57.51%)와 우리사주조합 19만4132주(3.10%) 등 총 379만4292주(60.61%)다.
미디어플렉스의 최대주주 등은 상장일로부터 1년간 주식을 매각할 수 없다. 다만, 상장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경우 매 1월마다 최초보유주식등의 100분의 5에 상당하는 부분까지 매각할 수 있다.
지난 2005년 12월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10만주는 올 12월까지 1년간 한국증권금융에 의무예탁되고 공모주주 중 우리사주조합원에 대한 우선배정 주식은 예탁일로부터 1년간 한국증권금융에 의무예탁해야 한다.
수요예측을 통해 기관투자자 및 고수익간접투자기구가 일정기간 동안(1~2개월 이상) 의무보유해야 하는 물량은 131만4209주이며 총 수요예측대상 주식수 131만7848주의 99.72%에 해당한다. 이같은 의무보유 주식수만큼 유통가능 물량은 감소한다.
공모가는 2만4000원으로 결정됐다. 공모주 청약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대표주간회사인 한국투자증권 외에 동양종금증권, 교보증권, 대우증권, 이트레이드증권, 현대증권에서도 청약이 가능하다.
◆미디어플렉스 기업 및 공모 개요
◆연혁
-1999년 06월 회사설립(설립자본금: 120억원 납입)
-1999년 11월 자회사 메가박스씨네플렉스㈜ 설립(미국 멀티플렉스 영화관 체인사업자인 Loews Cineplex사와의 50:50 합작법인)
-2001년 04월 영상투자조합 지분투자(제우메가)
-2002년 01월 자회사 ㈜쇼박스 설립(설립자본금: 5억원 납입)
-2002년 05월 영상투자조합 지분투자(IMM 문화컨텐츠 전문투자조합)
-2002년 06월 주식회사 KM컬처 지분투자
-2003년 01월 영상투자조합 지분투자(소빅 디지털영상컨텐츠전문)
-2003년 12월 자회사 ㈜쇼박스와 합병
-2003년 12월 영상투자조합 지분투자(바이넥스트 엔터테인먼트 1호)
-2004년 02월 `태극기 휘날리며` 개봉(전국 관객 1200만명 흥행신기록 수립)
-2004년 05월 영상투자조합 지분투자(코웰 엔터테인먼트)
-2004년 07월 `범죄의 재구성` 개봉(전국 관객 212만명 동원)
-2005년 01월 `말아톤` 개봉(전국 관객 516만명 동원)
-2005년 08월 영화제작사 `시네라인-투` 지분 투자
-2005년 08월 `웰컴투동막골` 개봉(전국 관객 800만명 동원)
-2005년 09월 `가문의 위기` 개봉(전국 관객 563만명 동원)
-2005년 09월 영상투자조합 지분투자(보스톤 영상투자조합)
-2005년 11월 우리사주조합 설립
-2005년 12월 김우택 대표이사 취임(담철곤 대표이사에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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