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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보다 운동효과 좋네요"…의정부서 '노르딕워킹' 체험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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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1.11.07 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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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6일 오후 의정부시 호원동 중랑천 동막교 광장 일원에서 의정부시민을 위한 노르딕워킹 무료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중순께부터 모집한 선착순 3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한 ‘노르딕워킹’을 알리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6일 열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출발 전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사진=정재훈기자)
‘시민건강을 위한 노르딕워킹 무료체험’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르딕워킹연맹 회장으로 있는 강지원 변호사와 최종길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들을 비롯해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고려대 체육학박사인 김경태 대한노르딕워킹연맹 헤드코치가 강사로 나서 노르딕워킹에 대한 소개에 이어 약 30분 간의 준비운동 시간을 가졌다.

이어 행사 참가자들은 1시간에 걸쳐 호원동 호장교까지 약 2.5㎞를 노르딕워킹으로 왕복하면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팡이 한쌍 더 들고 걷는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노르딕워킹을 해보니 하체는 물론 상체에도 상당한 운동효과가 느껴진다”며 “핀란드에서 온 노르딕워킹의 저변이 더욱 확대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르딕워킹’은 약 70년 전 핀란드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이 여름에도 겨울과 같은 몸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고안한 운동법 중 하나로 지방이 같은 폴(pole)을 이용해서 걷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인 걷기운동 처럼 다리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윗몸과 팔을 함께 활용하면서 걸어야 해 걷기운동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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