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엔 캐릭터,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실감 콘텐츠 등 47개 국내 콘텐츠 관련 기업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 6개국 77개 빅바이어가 참가해 콘텐츠 방영권과 전송권 판매, 리메이크, 공동 제작, 라이선싱 등과 관련한 수출 상담했다.
주요 바이어로는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와 SK텔레콤-차이나유니콤 합작법인 ‘유니에스케이’(聯通時科), 인도에서 32개 TV 채널을 보유한 ‘썬티비 네트워크’(Sun TV Network) 등이 참가했다.
이날 상담 현장에서 수출 계약이 성사됐다. 국내 3차원 애니메이션 제작사 ‘레트로봇’은 인도네시아 현지 게임 퍼블리싱과 지적재산권(IP) 관리를 담당하는 ‘AKG Games’와 애니메이션 ‘포텐독’ IP에 대한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김현철 무역협회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다수의 한국 방송 콘텐츠가 넷플릭스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며 K팝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에서 우리 기업들이 주도권을 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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