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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는기자]이번 주말, 국내 최대 자전거 축제에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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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15.10.17 03:00:00

15일~17일 올해 처음 열린 국내 최대 자전거 축제
서울광장에서 문화공연 등 즐겨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가을을 맞은 지금, 서울에서 국내 최대 자전거 축제가 마련됐다. 좋은 날씨에도 서울에서 멀리 벗어날 수 없다면 서울광장에 들러 ‘2015 서울 자전거 축제’를 구경해보자.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자전거 분야 국내·외 저명인사가 참여하는 심포지엄, 서울광장에 텐트를 쳐 놓고 진행되는 도심 자전거 캠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서울이 자전거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전거를 생활교통수단으로 보다 친숙하게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신청사 1층 로비에서는 엔틱자전거와 이색자전거가 전시된다. 쉽게 접하지 못했던 자전거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폐자전거를 활용한 자전거 업사이클 전시회도 열린다. 수명이 다한 자전거들도 쓰임새가 남은 부품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시민청 지하1층 에서는 ‘알톤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전시가 진행된다. 시민들이 직접 디자인한 작품들을 통해 자전거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광장에서는 자전거 및 부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자전거 벼룩시장’과 자전거 정비교실, 미취학·저학년 아동 대상 자전거안전교실 등이 열린다. △BMX 퍼포먼스 △자전거 페이스 페인팅 △자전거 모형 꽃탑 △폐자전거 부품을 활용한 자전거 터널 등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17일에는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는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발대식과 연계해 시민 3백 여명이 청계천 자전거우선도로를 따라 청계광장~DDP 구간을 되돌아오는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친다.

신용목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자전거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번 자전거 축제가 선진도시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서울의 현실에 맞는 자전거 정책을 개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자전거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이자 천만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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